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▒ 유명한 사람들

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작 - 빌 게이츠 1

by 인포하이브 2022. 7. 9.

천재를 흥분시킨 사진

1974년 12월의 어느 토요일 아침.폴 앨런이 하버드 대학교 캠퍼스를 찾았습니다. 소꿉친구 빌 게이츠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어요.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꼭 1년 전 극서 도시에서 함께 컴퓨터를 꿈꾸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빌 게이츠가 1년 전 레이크사이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 입학했을 때 두 사람은 멀리 떨어져 살았습니다. 동시에 무언가를 함께 개발하겠다는 꿈을 잠시 곁에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.

 

하버드 대학의 캠퍼스를 걷던 폴 앨런은 우연히 포플러 일렉트로닉스의 1975년 1월호를 보게 되었습니다. 당시 앨런의 눈길을 끈 것은 잡지 표지에 있는 Altair 8800의 큰 사진이었습니다. MITS제의 Altair 8800은 당시의 혁신적인 마이크로 컴퓨터였습니다. 당시 이 잡지는 "지금까지 소개된 것 중 가장 강력한 미니컴퓨터 프로젝트"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. 서둘러 잡지를 구입한 폴 앨런은 중간에 빌 게이츠에게 달려가 Altair 8800용 컴퓨터 언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그를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. 조숙한 컴퓨터 천재였던 두 사람은 시애틀 레이크사이드에 다니면서 같이 이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. 폴 앨런이 이날 무심코 주목했던 잡지 '포퓰러 일렉트로닉스'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컴퓨터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큰 움직임의 출발점이 됐습니다.

 

미래로 가는 길 1995년 서문에서 빌 게이츠는 그들이 처음 컴퓨터 세계에 발을 디뎠을 때를 떠올립니다. 폴 앨런은 처음에 빌 게이츠를 설득했지만 그 명령은 별 의미가 없었어요.이는 그 전에 두 사람이 '컴퓨터 혁명'의 비전을 이미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. 꿈은 자유지만 그 꿈을 실현하려면 대가를 치러야 해요.그리고 행동을 시작한 빌 게이츠와 폴 앨런은 그런 점에서 준비가 돼 있었다.

 

Popula Electronics 덕분에 일찍 꿈을 실현한 Bill Gates와 Paul Allen은 곧바로 MITS 창설자인 Ed Roberts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.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MITS라고 불렀을 때 기본적인 언어를 제대로 개발하지도 않았습니다. MITS 의사가 1975년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필사적인 업무에 종사하면 Altair 8800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언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. 그 후 그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MITS로 날아갔습니다. 이제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의 이 행동은 무모한 것 같아요. 하지만 당시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기본적인 언어를 MITS에 판매해 3,000달러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그들은 또한 Altair 8800에 기반한 모든 기본 프로그램에 대해 일정액의 사용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.

 

만약 그것이 여기서 멈췄다면 두 사람은 컴퓨터 혁명 초기에 머물렀을 것입니다. 하지만 그들의 야심은 그렇게 끝나지 않았어요. 기본어를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.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회사를 설립한 후 그들은 그것을 '작고 부드럽다'를 뜻하는 '마이크로소프트'라고 이름 붙였습니다. 그 후 그는 앨버커키의 회사를 시애틀로 옮겼고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. 중앙에서 하이픈을 삭제하고 Microsoft로 변경하였습니다. 이로써 컴퓨터 혁명을 주도하는 거대한 소프트웨어 제국이 탄생했습니다. 폴 앨런이 하버드 캠퍼스에서 우연히 본 '포퓰러 일렉트로닉스' 표지에 있는 Altair 8800 사진은 그와 빌 게이츠의 운명을 바꿔놓았습니다.

 

 

설립 이후 초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우 부실했습니다.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열정이 넘쳤지만 그들은 아직 회사를 경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. 그들은 전문 매니저가 아니라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에 정통한 기술자뿐이었습니다. 그동안 두 가지 역할을 분담해서 회사를 경영했어요. 폴 앨런은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담당했고 빌 게이츠는 비즈니스와 협상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. 다시 말해 빌 게이츠의 기업가 정신은 처음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.

 

이때까지 빌 게이츠는 하버드를 그만둘 생각이 없었습니다. 기본적인 언어를 개발하기 위해 휴학을 했지만 공부를 마치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. 하지만 빌 게이츠가 생각했던 것처럼 일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. 이는 Altair 8800에 기본적인 언어를 제공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결국 1975년 6월 휴학하고 가을학기에 학교로 돌아온 빌 게이츠는 두 번째 휴학을 한 뒤 학교로 돌아가지 못했다. 그는 30년 이상 후인 2007년에 하버드 대학 졸업장을 취득했습니다. 빌 게이츠는 그의 부모님도 그의 선택을 적극 지지했다고 고백했습니다. 이것은 독특한 꿈을 가지고 있던 빌 게이츠에게도 행운이었습니다.

 

빌 게이츠와 폴 앨런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작 이야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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